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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왼쪽부터 던 베넷(Dawn Bennet) 주한 뉴질랜드 대사, 서용욱 하이랜드푸드 사장,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 신종호 실버펀팜스(Silver Fern Farm) 한국지사장)
하이랜드푸드는 9월 4일, 실버펀팜스(Silver Fern Farm)와 뉴질랜드 육류 제품의 시장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실버펀팜스는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육류 수출 기업이며, 양사는 약 20년에 걸쳐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본 협약은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New Zealand Trade & Enterprise)이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한 ‘뉴질랜드 2024 F&B 쇼케이스’에서 진행되었으며, 하이랜드푸드와 실버펀팜스(Silver Fern Farm)를 포함한 한국, 뉴질랜드 기업 8개 간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의 우수한 식재료를 홍보하고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기업 간의 긴밀한 비즈니스 관계 구축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방한 중인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와 사절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럭슨은 같은 날 윤석열 대통령과 '21세기 동반자관계'를 '포괄적전략동반자관계'로 협력 수준을 격상하는 논의에 속도를 내기로 합의하는 등 대한민국과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왔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체결한 업무 협약은 하이랜드푸드 부산센터의 첨단시스템을 활용하여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실버펀팜스(Silver Fern Farm)의 냉장육 한국 시장 진출 및 확대를 위한 것이다. 더 나아가 뉴질랜드의 독보적인 품질을 자랑하는 각종 제품 등에 대한 두 업체 간의 전략적 제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럭슨 총리는 이날 행사에서 업무협약(MOU) 체결 및 론칭 기념식에 참석하고 F&B 쇼케이스 행사장에 마련된 하이랜드푸드가 지원한 실버펀팜스(Silver Fern Farm)의 부스를 포함한 11개의 부스들을 살펴보며 높은 관심을 표현했다. 멜리사 리(Melissa Lee) 경제개발부 장관, 니콜라 그릭(Nicola Grigg) 무역 및 농업부 차관과 더불어 한국에서 활동 중인 뉴질랜드 주요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19명의 비즈니스 대표단도 동행했다.
럭슨 총리는 "뉴질랜드는 전 세계 1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수백만 명이 즐기는 최고의 식음료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뉴질랜드의 대표 식음료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프리미엄 제품을 알리고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들 중 하나인 한국과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가 실버펀팜스(Silver Fern Farm) 부스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멜리사 리(Melissa Lee) 경제개발부 장관이 실버펀팜스(Silver Fern Farm) 부스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하이랜드푸드 박동현 이사, 하이랜드푸드
서용욱 대표이사,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 신종호 실버펀팜스(Silver Fern Farm) 한국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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